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 노바- (문단 편집) == 특징 == 애니메이션판에 추가된 부제인 ars nova는 "새로운 기법"을 뜻하는 음악용어인데, 부제 그대로 사소한 설정부터 연출, 스토리 전개까지 여기저기 원작과는 다른 부분이 매우 많아졌다. 상술한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작의 애니화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자체를 하나의 이야기로써 제대로 된 완결을 내는 것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일부 분량만을 원작 스토리대로 애니화하고 완결짓지 못한 이야기는 2기 등으로 추가제작하는 것이 추세인 다른 만화/라노벨 원작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노선을 보여주는 점. 이러한 방법은 잘 만든다면 [[원작초월]]이라는 평을 들을 수 있겠지만, 못한다면 [[원작파괴]]라며 원작의 팬들에게 욕만 먹고 쉽사리 침몰할 수도 있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는 것이니만큼 제작진의 재해석이 얼마나 잘 되었냐에 따라 따라 평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판 아르페지오의 스토리 구성에 대해서는 원작자에게 "세계설정의 기반과 캐릭터의 성격을 바꾸지만 않는다면 어떻게 요리를 한들 OK"라고 허가도 받았다고 한다. 상술한 인터뷰를 보면 허가 수준이 아니라 원작자들이 각본에 관여하고 있다는 모양이다. 사실상 준공식이나 다름없는 셈. 애니메이션판의 기본 설정은 기획 당시(2011년 중순) 아르페지오가 연재되었던 분량[* 하루나&키리시마의 요코스카항 급습]을 베이스로 만들었다고 하며, 스토리 구성의 혼선을 막기 위해서 애니화 기획 이후에 원작에서 밝혀진 전개와 설정은 일단 배제되었다고 한다. 덕분에 원작의 일부 등장인물과 안개의 함대의 대부분의 함선이 아예 통편집되게 되었으며 스토리 전개도 크게 달라졌다.[* 그런데 원작과 같다는 초반부분도 원작의 전술이나 전투 연출의 디테일을 못 따라간다. 당장 첫 전투만 따져도 원작의 치하야 군조가 훨씬 많은 것들을 고려한다.] 제작진의 발언과 8화까지의 전개로 보아서 짤린 캐릭터들이 12화 내에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았으며, 결국 짤린 캐릭터들의 대다수는 엔딩 말미에 SD캐릭터로 한 컷 나왔다. 추후에 후속작이 결정되면 원작과는 다른 전개로라도 원작의 등장인물을 다시 등장시킬지는 미지수이다. 작화 면에서 가장 특이할만한 점이라면 근래의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드문 케이스인 '''풀 3D''' 애니메이션이라는 점. 함선같은 배경은 물론이고 '''캐릭터들에게까지''' 3D가 쓰이고 있다. 덕분에 [[불쾌한 골짜기|3D 작화에 어색함을 느끼는]] 시청자들은 꺼리기도 하는 모양. 사실 [[제2차 세계대전]] 함선류는 생긴걸 보면 알겠지만 --작밀레를 하지 않으면-- 도저히 손그림으로 동화를 일일이 그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보니까 --건담처럼--[* 실제로 선라이즈에서는 2002년작인 건담 시드부터 함선 작화는 전부 3D로 때우고 있었다. 유니콘에 이르러서는 거의 이질감이 사라졌을 지경.] 비슷한 2차대전 메카닉 애니메이션인 [[GIRLS und PANZER]]의 선례처럼 함선 자체는 3D를 쓸 것이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으나, 캐릭터까지 3D로 한 것은 외외라는 평가이다. 나름대로 제작사에서도 공을 많이 들인 것인지 [[카툰 렌더링]]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서 정지 회상은 일반적인 2D 애니메이션과 큰 이질감이 없는 편이지만, 움직임에 있어 일부 모션이 어색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사람에 따라 [[작붕]]이 없는 퀄리티 좋은 작화라고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고 3D느낌이 강한 이질적인 작화라며 싫어하는 경우도 있는 등 시청자별로 평가는 각양각색이다 보니 딱히 뭐라고 확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이에 대해 뉴타입 2014년 1월호에서 2.2D 애니메이션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기존의 3D 애니메이션은 [[모에]]를 충족시키기 어려워 3D를 사용하더라도 인물은 기존 2D방식으로 제작해야 했으므로 인원이 다수 필요하며 각 인원에 부여되는 부하량도 높아 작화가 불안정해질 가능성도 있는데다 3D로 만들어진 배경 등과 합성하는 문제나 2D, 3D 양쪽의 비용이 모두 들어가는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기에, 제작비를 절감하고 완전한 3D로 나아가기 위한 실험 대상으로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작품의 중요성에 비해서 업계 관계자의 관심이 많았던 편이며, 3D로 만들어진 것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인기가 높은 이오나와 타카오의 예를 볼 때 완전한 성공까지는 아니지만 최소한 평타 이상은 쳤으며 좀 더 노력하면 완전히 기존 방식을 대체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외적으로 보면 원작이 함선의 모에화(…)라는 아이덴티티가 있는 작품이다 보니 본 작품의 애니화로 [[걸즈 앤 판처|육]]'''해'''[[스트라이크 위치스|공]]에 [[우폿테!!|보병]]까지 [[모에화]] 애니메이션 연작이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